아드님이 본격적으로 자기정체감을 확립해 가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시기는 자존감 확립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신이 보는 자기, 엄마가 보는 자기, 친구가 보는 자기, 주변인이 보는 자기 등에서 혼란이 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통과 관계에서 벗어나 혼자이고 싶어 한다면 나에게 관심 좀 기울여 달라는 신호로도 봐야합니다...
엄마의 우선순위에서 밀쳐 졌다고 느껴진 순간 말로 표현은 못하고 행동으로 말을 하게 됩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엄마에겐 네가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매순간 알려주고 표현해 주세요!
자존감만 회복하면 전에처럼 잘해 낼 것입니다.
물론 ‘엄마도 스스로 자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함’이 필수이구요!!
